황우여 부총리, 세종청사 내 무궁화 12그루 기념 식수
[독고상엽 기자]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15년 5월 22일(금) 광복 70주년과 제60회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을 다지기 위해 교육부 청사 내에 무궁화를 심는 시간을 가졌다.
황 부총리는 이날, 교육부 직원 및 출입기자와 함께 분홍단심 12그루를 심어 교육부에 작은 무궁화 동산을 조성하였다.
한편, 교육부는 학생들이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지난 2014년 산림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158개의 학교에 무궁화를 공급한 데 이어, 2017년까지 1,151개교에 무궁화가 꽃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황 부총리는 세종시산림조합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학교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곳곳에 무궁화 꽃길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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