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평 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영국 런던 엑셀(ExCeL)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영국런던보안기기전시회(IFSEC International 2015)”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국내 대표 중소 보안기기업체 싸이닉스, 넥스트칩, 트루엔, 티브이로직, 나다텔, 삼보하이테크, 씨아이즈, 케이제이테크, 코리센 등 37개사 41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CCTV, IP 카메라, DVR, 블랙박스, 유선통신장치, 보안네트워크 관련 제품, 지정맥인식기 등 기술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국산 보안기기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미르테크놀로지는 신개념의 CCTV 솔루션으로 4개의 HD카메라와 DVR이 7" 스피드돔 케이스에 일체형으로 탑재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이 360도 전체 녹화 가능한 NOKADOM 400 DVR과 택시, 트럭, 버스 등 상업용 차량에 맞게 디자인된 4채널 HD급 블랙박스로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사용하여 일주일이상의 대용량 녹화데이터 보존이 가능하고 차량이 차고지에 입고되었을 시 WiFi를 통한 자동 다운로드기능 등을 갖춘 MB4 Gold를 선 보일 예정이며, ㈜베프스는 웹사이트 사용 시 아이디, 패스워드와 공인인증서까지 편리하게 자동 로그인을 실행시켜주는 패스워드 매니저인 신제품 ID-POP(아이디 팝)은 해킹에 취약한 기존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각종 웹사이트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보안 전용칩으로 저장해주는 제품으로 자동 로그인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다.
전 세계 보안산업을 대표하는 전문전시회인 “IFSEC 2015"은 올해 65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30,000명 이상 참관이 예상되며, IFSEC 아카데미에서는 안전도시(Safe Cities)와 융합(Convergence) 이라는 큰 주제 아래 대테러, 통합보안, 정보보안, 첩보관리와 접근제어, 바이오인증, 영상감시, 물리보안의 분야별 교육이 이루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