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남미 등 11개국에 전자정부 구축 경험 공유
아프리카, 남미 등 11개국에 전자정부 구축 경험 공유
  • 김주한 기자 hj7472@sisam2580.com
  • 승인 2015.09.06 2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자정부의 심장 정부통합전산센터, 세계의 심장이 된다

[김주한 기자] 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김우한, 이하 ‘통합센터’)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 글로벌 초청연수 사업을 통해 해외 공무원에게 한국의 전자정부 구축 경험을 전수한다.

통합센터는 세계 11개 국* 22명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전자정부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운영 인력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코이카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통합센터가 주관하여 전자정부 및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기술을 세계와 공유하게 된다.

이번 연수과정은 ① 한국 전자정부 서비스의 이해 ② 전자정부 인프라로서의 데이터센터 소개 ③ ICT 신기술 활용 및 정보보호체계 등에 이르기까지 각 국 전자정부 정책 수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각적 차원에서 준비됐다.

또한 ① 한국 전자정부의 심장으로 일컬어지는 통합센터의 업무 소개와 발전방향 ② 통합센터가 제공하고 있는 정부기관의 클라우드인 ‘지-클라우드’ 소개 ③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 및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④ 전자정부 정보보호체계 등과 같은 강의를 통해, 한국 전자정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과정에는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에 관련된 강의·현장실습이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통합센터의 보안·네트워크 등 각 분야 전문가와 만남의 자리도 마련된다.

김우한 통합센터장은 “세계 최초의 정부 데이터센터인 정부통합전산센터의 진화 모델이 전 세계에 전파되도록 할 것”이라며, “참가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한국 정보기술(IT) 기업의 수출을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센터는 연수사업 이외에도 케이-테크 글로벌(K-Tech Global*) 등 국·내외 전시회 및 포럼에 참가해 한국의 전자정부를 세계에 알리고, 국내 정보기술(IT) 기업의 수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1225호 (가양동, 골드퍼스트)
  • 대표전화 : 02-2272-9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남규
  • 법인명 : 시사매거진2580
  • 제호 : 시사매거진2580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다 06981 / 2004-06-02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아 03648 / 2015-03-25
  • 발행일 : 2004-06-02
  • 총재 : 이현구
  • 회장 : 김태식
  • 발행인 : 김남규
  • 편집인 : 송재호
  • 시사매거진2580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시사매거진2580.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mgz2580@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