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한 기자] 나운2동주민센터에서는 월동기를 대비하여 취약계층 700여 세대를 방문하여 생활실태 파악 및 애로점 청취를 통한 복지행정을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행정은 월동기를 대비하여 금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사례관리대상자 및 독거세대를 중심으로 가정방문하여 금년 7월 시행된 맞춤형급여제도 내용 및 지원기준, 급여종류 등 변화된 복지 제도를 홍보하고 월동기 건강관리 요령에 대하여 설명하고 상담함으로써 저소득층 밀집 지역의 고령의 노인세대와 중증장애인 등 거동불편세대의 욕구 파악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나운주공4차아파트 거주 주민 000씨는 “거동이 불편하여 주민센터를 찾아 가려면 어려움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집으로 찾아와서 설명을 해 주니까 마음도 편하고 어려운 살림살이에 대하여 속시원하게 이야기 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했다.

한편 나운2동주민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복지 및 one-stop 서비스의 연계 추진을 통해 복지 체감도의 상승효과에 기여하고 주민들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방문상담을 통하여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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