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수 의원, ‘철수의 구발시발’ 자서전 출간
전철수 의원, ‘철수의 구발시발’ 자서전 출간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15.10.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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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원 전철수의 자전적 이야기, 오는 11월 6일 출판기념회 예정
▲ 전철수 의원 ⓒ시사매거진 2580

[임병동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전철수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1)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책 ‘철수의 구區발發시市발發 (세상사는 이야기)’이 출간됐다.

전철수 위원장은 오는 11월 6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 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1부 식전행사로 초청가수 공연 등의 문화행사와 전철수 위원장의 의정활동을 담은 영상기록물 상영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 ‘철수의 구발시발’ 출판기념회 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문의전화 : 02-3705-1216~7)

이 책은 전철수 위원장이 1996년 정치에 본격 입문한 뒤부터, 4대 · 5대 동대문구의원을 거쳐 8대 · 9대 서울시의원, 그리고 현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에 이르기까지의 정치적 고뇌와 행보를 담담히 서술하고 있다.

책 제목의 ‘구발시발’은 “구(區)가 발전(發)해야 시(市)가 발전(發)한다”는 뜻으로, ‘가까운 이웃을 보살피는 것’과 ‘널리 사회를 바로세우는 일’이 공히 중요하다는 의미를 품고 있다. 구의회과 시의회를 거치는 동안 동대문구와 서울시를 두루 살펴온 전철수 위원장의 시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추천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4번이나 신임을 받는다는 것은 대단한 일” 이라며, “전 의원의 모습을 통해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바로잡게 되었다“고 평했다.

전철수 위원장은 자신의 책을 두고 “이웃과 지역, 그리고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한 사람의 서투른 기록”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동대문구와 서울시에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으니, 나의 구발시발은 현재진행형이다”라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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