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기자] 이천시가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일환으로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을 심사 평가한 결과 14개 읍면동에서 호법면 단천1리를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로 선정하여 6월 월례조회에서 표창 및 상사업비 1천6백만을 시상했다.

특히, 호법면은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하면서,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로 주변미관을 저해하는 곳에 마을마다 이야기가 있는 안내판을 제작 배치하여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고, 마을별 특색있고 친근한 홍보 안내판을 통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실천과제 확산과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호법면은 2014년부터 3년 연속 클린이천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3년 연속 수상에는 쓰레기불법투기 방지 안내문을 친근하고 특별하게제작 배치하여 흩어져 있는 주민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 주민 화합과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또한 각 마을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마을간 경쟁을 유도하였기 때문이다.

이번 클린이천 우수마을로 선정된 단천1리 마을 강남흥 이장은 “참시민 이천행복나눔 운동의 실천과제로 내집과 가게 앞은 내가 가꾸고 청소합니다를 멀리서 찾지 않고 진정한 실천으로 안내판속의 이야기처럼 주민이 하나 되어 행동으로 실천하였기에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로 선정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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