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롱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사장 전병노)가 9월 7일 지역아동센터 환경개보수 지원사업인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꿈을 꾸는 아이들’ 12차 완공식을 충청북도 충주시 소재 행복을꿈꾸는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의 후원으로 2015년부터 올해로 2년째 진행 중인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꿈을 꾸는 아이들’은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낡은 장판, 고장난 창문, 지저분한 벽지, 냉난방시설 등 열악한 시설환경을 개보수하여 안전한 지역아동센터를 구축해주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완공식을 통해 행복을꿈꾸는지역아동센터는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소외계층 아동들을 돌볼 수 있게 되었다.
신오순 행복을꿈꾸는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지하 1층의 공간은 우리 지역아동센터뿐만 아니라 충주시에 있는 다른 지역아동센터들도 함께 활동하는 공간인데 지하라 천장의 분재들과 많은 습기로 인해 쾌적하지 못한 환경이었다”며 “이번 사업으로 이전보다 안전하고 깨끗하고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258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