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원용규 의원, 생활민원과 집행부의 의견 사이에서 조화롭고 슬기로운 의정활동
여수시의회 원용규 의원, 생활민원과 집행부의 의견 사이에서 조화롭고 슬기로운 의정활동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7.12.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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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 지식으로 합리적인 예산집행 되도록 검토

[김원태 기자] 여수시의회 원용규 의원은 지역경제 균형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행정사무감사 및 2018년 예산에 대한 의회심의 확정했다. 그는 올 한 해 동안 집행부의 정책추진에 대한 시정 질의 등 중요한 의정활동이 예정돼 있어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예산결산위원으로서 내년 예산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필요한 선심성예산이 편성되었는지 또 시급하지 않는 과다한 사업을 추진하는지를 조목조목 심도 있게 예산심의를 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매거진 2580

생활불편사항 해결되도록 정책 제안해

원 의원은 “주민의 생활민원과 행정을 집행하는 집행부와 의견충돌을 어떻게 조화롭고 슬기롭게 풀어 가느냐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했다. 내 지역구는 여수시의 모태가 되는 원도심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신도심보다 못한 단독주택지역이다”라며 “지역구에는 젊은 층이 신도심으로 이주하고 노인층이 타 지역구보다 많은 지역으로 이 때문에 경제 활성화를 통해 도심의 생동감을 되찾고 젊은 층이 활동할 수 있는 경제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정책추진에 우선되도록 집행부에 관광정책을 건의하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 여수의 밤바다의 관광정책이 인하여 원도심의 활성화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모든 행정정책이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우리지역구의 현안문제는 관광정책의 활성화에 따른 거주민과 시민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상항이 발생되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원도심지역에서 경제활동하시는 시민들이 거주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원 의원은 이에 덧붙여 “현재 거주민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도록 매번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집행부에 촉구하여 생활민원해결은 집행부와 함께 해결하고 있다. 또한 거주민의 주거환경개선에도 수정, 동문, 서강동 행복주택단지설립 했으며 광무, 연등동 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행정집행부의 정책으로 추진토록 촉구해 현재 각 지역에서 진행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권자 만나 다양한 의견 수렴해 정책에 반영해

원 의원은 발로 뛰는 의원으로 유명하다. 그는 “의정활동에 충실하다보니 지역구 모든 유권자와 대면을 많이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남은 임기동안에는 좀 더 많은 유권자를 만나서 우리 여수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히며 시민과 약속한 생활문화 복지에 대한 개별공약은 이미 약 90% 가량 해결했다.

하지만 교통민원해결은 집행부에서 장기간에 걸쳐 추진하여야할 정책이므로 의회에서 집행부에 계속 촉구하고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을 위한 생활문화 복지에 대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집행부에서 지출한 예산을 잘 검토하여 부당한 예산편성 및 사업계획, 선심행정 및 예산낭비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왜 부당한 예산인가’를 집행부에 설명하고, 예산낭비를 막고 합리적인 예산집행 되도록 사업의 우선순위가 타당성 있게 돼 있는지를 검토했다 또한 사업성과를 과장해 편성하였는지를 분석해 예산이 효율성 있게 집행되도록 유도하고 감시하기 위해서는 의원 개개인이 다양한 전문지식을 갖추는 의원이 돼야 집행부의 예산을 합리적으로 집행되도록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의정활동에 많은 시간을 활용하다보니 지역구 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였던 점이 아쉽다는 원 의원은 “여수시민과 지역구 주민들께서는 지역에서 여수시민으로서 생활하시는 동안 시민 여러분의 생화문화 복지향상에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의원실을 찾아 주시어 제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남아 있는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시민여러분이 원하는 의원으로 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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