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오름 소일섭 대표, 부동산 시장 기지개 ‘전문화된 투자전략 필요’
(주)다오름 소일섭 대표, 부동산 시장 기지개 ‘전문화된 투자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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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0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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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분석 가능한 검증된 전문가의 도움 필수

[시사매거진 2580 ] 최근 부동산경기가 서서히 기지개를 펴면서 투자처를 찾는 발걸음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특히 부동산의 경우 정확한 정보가 핵심이라는 점에서 이에 대한 정보 찾기도 분주해지는 양상이다. 서울경제TV SEN 조영구의 트랜드 핫이슈에서는 이러한 흐름에 따라 대표적인 부동산 컨설팅 업체를 방문,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 바로 (주)다오름 소일섭 대표가 그 주인공으로, 부동산 시장의 총체적인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다각적인 사업 전략화를 통해 성공 투자를 이끌기도 했던 인물이다. 부동산 전문기업 (주)다오름의 새로운 투자전략을 찾아보았다.

ⓒ 시사매거진 2580

투기가 아니라 투자 ‘시장 상황 파악해야’

다오름은 부동산투자 전문기업으로 토지, APT, 상가, 원룸에 이르기까지 정확한 자산권리분석을 통해 이를 투자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My Best Partner"라는 회사 경영방침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회사는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십을 가장 중요시 여긴다. “9·1 부동산 대책 이후 전국의 땅값이 47개월째 오르고, 이러한 흐름에 따라 투자 지형도가 다시금 부동산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소일섭 대표. “그러나 토지에서 투자의 맥을 찾고 있지만, 단순히 시세차익만을 노리는 묻지마식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단순히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쫒아가기 식이나 무조건적인 투자는 위험한 발상으로, 이러한 단순투자는 개발계획이나 물건분석 등 정확한 정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하는 것이다. 그만큼 부동산 투자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상황으로 소 대표는 수익성 높은 좋은 토지들이 많이 있지만, 일반인들이 이러한 토지의 가치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지가상승을 예측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검증된 전문가를 통해 접근해야 그만큼 실패확률이 적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봇물처럼 너도나도 재테크의 개념으로 상가나 오피스텔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대해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며 “아마도 은퇴준비를 위한 재테크의 질문에 많은 사람들이 어떤 것을 선호하는지 물으면, 매월 임대료가 나오는 오피스텔이나 상가에 투자하고 싶다는 답변이 많다. 이는 고정적인 임대 수익을 얻으면서도 추후 매각 시 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라는 것은 분명히 매력적인 투자처임이 분명하나 최근 공급과잉 현상이 시장 불황과 맞물려 섣불리 투자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남들이 모두 몰린다고 같이 휩쓸리는 것은 위험한 발상으로 보다 정확한 정보와 투자분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소일섭 대표는 부동산의 경우 "먼저 재테크에 있어, 투자와 투기를 잘 구별해야 한다. 노력 없이 시세 차익을 얻는 것을 '투기'라 하고, 본인의 노력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개발 이익을 창출하는 것을 '투자'라고 할 수 있으며 예전 '부동산불패'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과열됐던 시장에서는 부동산 투기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투기가 아니라 투자를 해야 하는 시대라 강조한다.

▲ (주)다오름 소일섭 대표이사 ⓒ 시사매거진 2580

충주, 교통과 개발요지 풍부 ‘풀빌라 수요 예상’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장기적 투자 전략의 필요성.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마저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 그래서 소일섭 대표는 토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다 말한다. “최근 펜션·상가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려고 땅을 사는 투자자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로 토지와 수익형 부동산이 결합한 ‘일석이조’의 투자 시스템을 투자자들에게 권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수익성 높은 좋은 토지들이 많이 있지만, 일반인들이 이러한 토지의 가치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지가상승을 예측하지 못해 투자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성공투자의 지름길로 토지와 수익형이 결합된 투자전략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전문가의 도움은 필수라는 이야기다.

최근 소 대표가 주목하는 것은 '수익형 부동산 개발'이다. 그는 “관광 자원이 풍부해 교통 여건이 좋아지고 있는 지역에 주목하여 해당 토지의 입지 여건은 물론이고 주변 지역의 개발정도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며, 향후에 지자체에서 관광단지나 테마파크로 조성할 계획이 있는 곳이나 택지 개발 예정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국민소득 증가와 주 5일제 근무 확대 등으로 여행과 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풀빌라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한 직접적인 호재가 아니더라도 주변 개발 호재에 따라 호가를 칠 정도로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토지도 주목해야 한다고 소개한다.

ⓒ 시사매거진 2580

실제로 소일섭 대표는 토지를 분양하는 동시에 수익형 부동산까지 가능한 풀빌라를 개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토지와 풀빌라를 결합한 이러한 소 대표의 투자방식이 주변 시세보다 다소 비쌀 수 있다는 이견을 제기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물론 개발이 안 된 토지의 시세보다 조금은 비싼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많은 필지의 개발로 비용을 줄였으며, 허가, 동의 등 법적문제를 해결하고 리스크를 제거한 토지만을 분양하기 때문에 투자의 안정성도 도모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이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장은 다소 손해를 보는 것 같지만 결국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면 이를 만회하고도 남을 투자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현재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일대를 최고의 투자처로 낙점하고 다오름에서 투자한 고객들과 함께 풀빌라 건축을 1차~7차까지 진행 중에 있으며, 이미 1~4차까지는 분양이 완료된 상태로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지역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교통의 편리함까지 갖춘 지역으로, 향후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산업단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충주는 강원도와 경기도, 충청북도 등의 접경지역으로 교통의 요충지인데다가 인근에 남한강이 흐르는 등 자연경관도 뛰어나 입지조건이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2018년 개통 예정인 분당에서 중부내륙철도 돈담역이 들어서면 38분의 소요시간으로 인해 그 개발효과가 더욱 상승할 것이며 온천 개발도 이루어지고 있어 주택보다 펜션이나 풀빌라의 희소성이 높기 때문에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이유이다. 소일섭 대표는 "저희 다오름이 분양하는 해당 토지는 은행권 대출이 50% 정도 나오며, 대출이 많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토지의 신뢰도가 높다는 것을 반증하는 셈“이라 밝혔다. 토지와 수익형을 고려한 투자지 개발로, 2015년 소일섭 대표가 추천하는 야심찬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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