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우 기자]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13일 ‘2018 회천3동 사회단체 합동 송년회’를 열고 단체 회원들 간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며 한해를 마무리했다.
회천3동 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용춘)가 주최하고 8개 사회단체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관내 학교‧기관 단체장, 각 사회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단체장 이취임식, 2부 송년행사로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회천3동 체육회‧방위협의회 단체장 이‧취임식을 통해 이혜상 체육회장과 이상윤 방위협의회장이 이임하고 강남수 체육회장과 강흥수 방위협의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2부에서는 각 사회 단체장 소개와 함께 케익커팅식을 시작으로 각 사회 단체의 1년간의 활동성과를 돌아보며 회천3동의 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춘 발전협의회장은 “회천3동 사회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처럼 하나로 협력한다면 다가오는 2019년에도 회천3동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고권석 회천3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심양면으로 회천3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회천3동 단체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회천3동을 양주시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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