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석 식약처 차장, 음식점 방역관리 현장 점검
김진석 식약처 차장, 음식점 방역관리 현장 점검
  • 김진규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21.04.30 2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별방역 관리 주간동안 방역수칙 준수 여부 집중 점검

[김진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은 김진석 차장이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방역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4월 30일 대전시, 한국외식업중앙회(대전지회)와 함께 대전시 소재 음식점의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이번 점검은 대전시가 4월 26일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조정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방역수칙 자율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차장은 인구이동과 모임이 많은 대전 둔산동 번화가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5인 이상 집합금지 ▲출입자 전원 명부 작성 ▲음식점 종사자 감염 예방 관리 ▲시설 환기‧소독 관리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 차장은 “1월 이후 음식점에서 집단 감염발생 원인이 음식을 드실 때 대화로 인해 비말 발생이 쉬우나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주기적인 환기 미흡 등이 주된 위험요인으로 분석된다.”면서 “영업자분들께서는 손님들께 식사 시 대화를 최대한 자제하고 대화할 경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토록 수시로 안내하고, 시설 내 주기적인 환기와 공용물건 등을 소독 시 일회용 천(타올)에 소독제를 분무해 적신 후 표면을 닦아서 소독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음식점·카페 등 소관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강화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관련 협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특별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으며,국민들께서도 사적 모임을 자제 또는 연기하거나 불가피하게 모임을 가질 경우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피하고 음식(음주)을 섭취하지 않을 경우 마스크 착용 등 음식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1225호 (가양동, 골드퍼스트)
  • 대표전화 : 02-2272-9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남규
  • 법인명 : 시사매거진2580
  • 제호 : 시사매거진2580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다 06981 / 2004-06-02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아 03648 / 2015-03-25
  • 발행일 : 2004-06-02
  • 총재 : 이현구
  • 회장 : 김태식
  • 발행인 : 김남규
  • 편집인 : 송재호
  • 시사매거진2580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시사매거진2580.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mgz2580@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