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롱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 지경호)가 주관한 ‘2021 인천광역시 자원순환 청소년 가족 소통캠프’의 리필스테이션 봉사 캠페인이 11월 6일(토) 낮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광역시청 앞 광장인 인천愛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환경특별시 인천’,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의 슬로건에맞추어 ‘환경’에 대한 인식과 중요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자원순환 전문

교육을 받은 청소년을 포함한 10가족이 재사용 용기를 지참하여 방문한

인천시민 대상 리유저블 컵과 친환경 물품을 나누는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올 7월 ‘환경’을 주제로 인천 지역 내 청소년기관 16곳이 협력 하여 진행한 ‘제5회 인천광역시 청소년활동정보 미션한마당 그린페스타’ 활동 결과 전시회도 마련되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인천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가치를 깨우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들을 적극 개발·제공하겠다”며,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인천 환경과 청소년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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