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사회복지특별위원장 “시혜에서 행복으로의 복지 정책 패러다임 전환 필요, 포용적 복지국가 위해 최선 다할 것”
[송재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1월 15일(월) 오후 3시,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사회복지특별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고민정)> 발대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고민정 위원장을 비롯해 송영길 당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윤관석 사무총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는 사회복지, 시민사회, 보건의료, 청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포용적 복지국가를 위한 사회복지 공약과 정책을 발굴하는 상설위원회로 고민정 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소속)과 부위원장 29인으로 구성되었다.
고 의원은 “보편적인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선 ‘시혜’에서 ‘행복’으로의 복지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사회복지특별위원장으로서 사회복지 수요 증대와 다양화에 발맞춰 실효성 있는 정책을 고안해 포용적 복지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258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