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후보 “윤석열 후보 더이상 미루지말고 정권교체 위한 단일화 토론하자”
조원진 후보 “윤석열 후보 더이상 미루지말고 정권교체 위한 단일화 토론하자”
  • 김남규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22.02.03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공화당, 3일 국민의힘 권영세선대본부장에 공식 요청 “문재인 정권 청산 약속하고, 박근혜 대통령께 사과해야”

[김남규 기자]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가 3일,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 토론을 하자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본부에 제안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 ⓒ 시사매거진 2580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 ⓒ 시사매거진 2580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는 3일(목)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설날의 민심은 깨끗한 후보로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 문재인 정권의 잘못을 확실하게 바꿔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윤석열 후보는 더이상 미루지 말고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조원진 후보는 “설날 만나 뵌 국민은 이재명 후보나 윤석열 후보가 과연 깨끗하고 도덕적인가라는 점에서 많은 의문을 품고 있고, 두 후보의 아내에 대한 불쾌감이 상당하다”면서 “자칫 윤석열 후보와 아내의 문제로 정권교체라는 대의명분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후보는 “그동안 우리공화당과 자유우파 국민은 인내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윤석열 후보에 대해 공개 제안을 했고, 정권교체를 위한 후보 단일화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면서 “더이상 시간을 미룬다면 윤석열 후보는 역사의 죄를 짓는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후보는 “윤석열 후보가 문재인 정권 청산을 약속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마녀사냥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면 우리공화당은 그 어떤 단일화 토론도 받아들일 것”이라면서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 여망을 외면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1225호 (가양동, 골드퍼스트)
  • 대표전화 : 02-2272-9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남규
  • 법인명 : 시사매거진2580
  • 제호 : 시사매거진2580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다 06981 / 2004-06-02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아 03648 / 2015-03-25
  • 발행일 : 2004-06-02
  • 총재 : 이현구
  • 회장 : 김태식
  • 발행인 : 김남규
  • 편집인 : 송재호
  • 시사매거진2580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시사매거진2580.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mgz2580@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