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기자]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대위는 중장년세대의 조직 외연을 확장하기 위한 ‘560플러스희망위원회 인천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이용선 인천시의원, 강병수 전 인천시의원을 비롯해 박영대·박효경 등 560플러스희망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인천 각지에서 모인 560플러스세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560플러스희망위원회는 전국 17개 시도본부 구성과 더불어 여성·직능·체육·특별본부를 구성해 ‘우리의 손주와 다음세대의 행복을 위해’라는 슬로건 하에 중장년세대의 지지를 결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서면 축사에서 “공동체를 위해 어떠한 고난과 희생도 마다하지 않으셨던 존경하는 560플러스세대가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560플러스세대가 마땅히 존경받고, 편안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영길 당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560플러스세대의 목소리를 대전환 시대의 밑거름으로 삼고, 어르신 한분 한분이 보다 행복하게 사실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출범선언문을 통해 임종우 인천위원회 위원장은 “우리의 손주와 다음세대의 행복을 위해 ‘우리가 이재명이다’는 마음으로 전국 각지, 골목골목 마다 이재명 후보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임종성 상임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비전과 실력은 선배세대가 만들어 온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역사를 제대로 이어갈 것”이라며 “위원회가 앞장서서 중장년세대의 지지율을 확 뒤집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