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윤 의원 “하남의 선택은 이재명임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절실하게 선거운동에 임하자”
[송재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연락사무소는 14일과 15일 온·오프라인 출정식을 각각 열고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고려해 14일에는 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15일에는 출근 인사와 함께 약식으로 출정식이 진행되었다. 14일 온라인 출정식에서는 선거운동 준비 상황 점검과 앞으로 선거운동을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한 후 대선 승리 결의문 낭독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락사무소 관계자는 비대면 출정식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열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었다고 전하며, 대통령 선거 승리를 향한 선대위 구성원들의 간절한 마음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15일 아침 황산사거리에서 약식으로 출정식의 의미를 담아 진행된 합동유세에서는 최종윤 국회의원을 비롯한 연락사무소 핵심 관계자들과 하남시 민주당원이 모여 아침인사를 하며 이재명 후보를 홍보했다.
출정식에 참석한 최종윤 의원은 “이번 선거는 어느 후보가 위기를 돌파하고 도약의 발판을 만드는데 유능한지 국민 여러분의 판단을 구하는 선거”라며 “하남의 선택은 확실하게 이재명 후보임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절실한 마음을 가지고 선거운동에 임하자”며 결의를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연락사무소는 선거운동 기간인 2월 15일(화)부터 3월 8일(화)까지 22일간 출퇴근 인사를 비롯해 하남시 곳곳에서 열띤 선거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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