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취상 포상금 신규 지급
[김진규 기자]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양승조)는 16일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에서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입상 선수에 대한 포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4개 종목에 3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동메달 1개를 획득, 종합 점수 9,169.42점을 획득하면서 서울, 경기, 부산, 강원 다음으로 종합 5위를 달성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포상금 지급 규정] 개정을 통해 처음으로 지급되는 포상 제도인 성취상 포상금을 지급했다.
성취상은 직전 대회 성적 대비 종합점수가 100% 이상 향상된 휠체어컬링팀이 받게 되었으며, 개인별 포상금과 종합 2위 달성에 대한 포상금도 함께 지급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앞으로 동계스포츠 종목 발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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