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당대표 “싱하이밍 중국대사에 대한 추가적인 조치 취해야”
조원진 당대표 “싱하이밍 중국대사에 대한 추가적인 조치 취해야”
  • 김태식 기자 booja8126@naver.com
  • 승인 2023.06.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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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싱하이밍과 이재명 대표 동시에 비판

[김태식 기자] 우리공화당이 대한민국 정부가 막말을 일삼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해 엄중 경고한 것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 ⓒ 시사매거진 2580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 ⓒ 시사매거진 2580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2일(월) 보도자료를 통해 “외교적 결례를 떠나 대한민국을 조롱하고 협박하고 내정간섭까지 한 싱하이밍은 중국대사라기 보다는 침략자에 가깝다”면서 “외교부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해 경고했지만 무자격 싱하이밍은 그 이상의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막말과 내정간섭을 일삼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사실상 추방에 가까운 더 큰 조치가 가장 바람직하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더 큰 논란을 일으킬 것이 불 보듯 뻔하다”면서 “수준 이하의 중국대사가 한중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원진 당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비판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주한 중국대사관저에서 두손을 곱게 모으고 밝은 미소를 짓는 이재명 대표를 보면 과연 대한민국 제1야당의 대표 이재명인지 도무지 모르겠다”면서 “중국의 협박과 외교적 무례함에 대해서 찍소리도 못하는 저 모습이 정말 이재명 대표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사퇴하는 것이 맞다. ”고 지적했다.

이어 조원진 당대표는 “싱하이밍 중국대사의 막말은 사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키웠다. 싱하이밍 중국대사가 내정간섭 발언을 일삼아도 문재인 전 대통령은 항의도 안하고 중국몽을 옹호했다”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키운 싱하이밍이 결국 이재명의 킬러가 된 꼴”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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