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 성황리에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 성황리에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 김진규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24.03.0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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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승리해 도민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의 이야기 써내려 갈 것"

[김진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9일(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22대 총선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지역 출마자인 위성곤 후보(서귀포)와 문대림 후보(제주시갑), 제주시을 지역·비례 도의원인 강성의, 김경미, 김기환, 박두화, 박호형, 한동수, 현길호, 홍인숙 의원이 참석하는 등 제주 지역 정치를 이끈 전·현직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김한규 후보의 필승을 지원했다.

아울러 제주시을 지역 사회단체장들과 기업·종교·사회복지·언론·체육·문화예술·보훈 등 시민사회 리더들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건네며 김한규 후보의 지지세를 가늠케 했다.

김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제주를 지키고, 미래를 열겠습니다'라는 이번 선거의 슬로건을 강조하며 4·3 폄훼에 앞장섰던 정부와 여당에 엄중히 경고하는 동시에 제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서 김 후보는 "지난 해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제주4·3을 폄훼하는 망언이 쏟아졌다. 해녀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등 정부의 제주 홀대는 도를 넘었다"고 질타했다.

제주와 대한민국의 경제에 대해서는 "고물가·고금리로 나라의 경기가 좋지 않은데도 R&D 예산과 펀드 예산을 반토막냈다"라며 "이런 와중에 윤석열 대통령은 여당의 총선 격전지들을 순회하며 1,000조가 넘는 공약을 남발하면서도 제주는 한 번도 찾지 않았다"는 말로 참담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제주의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을 결정하는 선거"라며 "원도심부터 조천, 구좌, 우도까지 활력이 넘치는 제주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더 낮은 자세로, 더 간절하게, 더 치열하게, 더 열심히 선거에 임하겠다"며 "반드시 승리해 존경하는 도민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의 이야기를 써내려 가겠다"라는 결연한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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