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배진교 구청장)는 오는 29일(토) 오전 10시부터 남동문화체육광장에서 구민들에게 나무 및 초화를 무료로 나눠준다.
이날 행사는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하는 '나무와 꽃 나눔의 장'으로 구에서는 매화나무 3000주, 아젤리아 3000본을 준비한다.
행사는 준비한 수목과 초화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2주(수목1, 초화1)가 선착순 지급된다.
이에 남동구 관계자는 "무상 지급되는 나무와 꽃을 통해서 많은 구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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