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해양경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연안여객선 긴급안점점검을 실시한다.
4.22.(화)~4.30.(수)까지 9일간 휴일없이 진행되는 이번 안전점검은 현재 운항 중인 173척의 전체 연안여객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세월호 사고로 문제가 된 선박별 운항관리규정 등 7개 사항에 대해 실시될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서, 한국해운조합, 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며 책임성 강화 및 내실있는 점검을 위해 점검 참여자의 기관별 점검결과 책임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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