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 의무·수의사관 821명 대상 임관식 거행
육‧해‧공군 의무·수의사관 821명 대상 임관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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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2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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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력 보존의 숭고한 임무,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제44기 의무사관 및 제11기 수의사관 임관식이 25일,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의무학교에서 백승주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거행되어 821명의 장교들이 탄생했다.

이날 백승주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열린 임관식에는 각 군 주요 직위자를 비롯하여 국방부 보건복지관 등 내외귀빈과 임관자 가족 및 친지 2,600여명이 참석하여 국군장병 ‘건강지킴이’들의 첫 발걸음을 축하했다.

백 차관은 축사를 통해 “의무장교의 길은 명예롭지만 힘든 길임은 분명하나 조국을 위한 헌신은 무엇보다 값지고 보람 될 것이라”며, “질병으로 고통 받는 장병들에게 인술을 베푸는 미래 한국의 슈바이처로 성장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임관한 의무사관들은 앞으로 3년간 육‧해‧공군 각급부대와 군 병원에서 국군 장병들에게 사랑의 인술을 펼치는 한편, 수의사관들은 예방의무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군 장병들의 건강증진과 전투력 유지의 중책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임관식에서는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조남훈(30세) 대위와 최우주 중위를 비롯해 10명이 각 군 참모총장상과 의무사령관상 및 의무학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조남훈 대위는 “국가 수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야 말로 가장 가치 있고, 보람된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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