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수 인천시 교육감 후보는 15일 오전9:00에 인천교육감 예비후보자 중에서 최초로 6.4 지방선거 후보자등록을 신청하여 후보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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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는 후보등록 신청 후 “보수후보로써 인천교육의 변화를 선도하여 명품교육도시, 1등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졌다. 등록은 하였지만 언제든지 경선을 통한 후보단일화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마음가짐도 확인하면서 다시한번 보수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아쉬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고 말했다.
또한『보수교육감 단일후보』 명칭을 경선없이 부당하게 사용된 것에 대하여 ‘대한민국 올바른 교육감 전국추대회의와 인천추대회의’에 단일후보 명칭 사용금지를 구하는 가처분신청(인천지법2014카합10147)을 인천지법에 해놓은 상태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안 후보는 “‘세월호 사건’으로 자숙하는 의미에서 선거운동을 자제해왔으나 등록이후는 다시는 ‘세월호 사건’과 같은 재난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위해서라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선거활동 의지를 엿보였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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