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은 워싱턴 대사관로(Embassy Row)에 위치한 해외 대사관 및 문화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6월 18일 (수) 오후 12시 30분 ~ 1시 30분 점심시간을 이용한 캐주얼한 형태의 작은 음악회(Petit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작은 음악회(Petit Concert)는 주미한국대사관 직원들과 워싱턴 현지 해외 대사관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30분가량의 클래식 공연과 간단한 한국 다과를 함께하며 서로를 알아갈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국문화원 인근에 위치한 여러 나라의 대사관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각 대사관들의 다양한 문화공연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할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플루티스트 전승군과 피아니스트 한은애씨의 2중주가 J.S. Bach의 lute Sonata in E major : Adagio ma non tanto, Allegro, Francis Poulenc의 sonata for flute and piano : Allegretto Malincolico, Presto giocoso, Mozart의 concerto no.2 for flute and piano in D major : Allegro aperto 등의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될 예정이다.
양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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