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장 장욱현 당선인은 6월25일 반도체 특수가스생산업체인 OCI머티리얼즈(주)를 방문하여 공장내 안전관리실태 확인을 위해 현장을 둘러보았다.
 |
| ⓒKoreaNews |
OCI머티리얼즈(주)는 지난해 가스사고가 발생된 업체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안전기술협회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시설을 보완하였으나, 현재 사고발생 공장(S-2공장)은 가동을 보류하여 보다 확실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올 9월까지 190억원을 투자하여 시설개선을 추진중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불산사고시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하여 공장내 불산저장탱크는 밀폐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을 둘러본 장욱현 당선인은 “민선6기는 시민행복이 최우선 과제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외부전문기관의 안전진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과 민․관․기업이 참여하는 비상훈련도 실시하여 비상시 피해가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대해 임민규 대표이사는 “ 지난해 가스사고로 인해 영주시민에게 심려를 끼친 점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리며, 앞으로 전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양현옥 기자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258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