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경암동은 지난 3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관내 어르신들 세분씩 촬영해 온 장수사진을 액자에 넣어 직접 전달해드렸다.
관내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는 정명귀 씨의 재능기부 의지로 진행된 장수사진 무료 촬영은 강길중 통장이 어르신들을 촬영장소인 수송동으로 모시고 나가, 정명귀 씨의 자녀 정현철 씨가 직접 촬영했다.
정명귀 씨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추진한 장수사진 촬영은 통장님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경희 경암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3월 이후 관내 어르신들 50여명이 촬영에 임했으며 사진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장대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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