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김천시 초청으로 2014년 자매도시 『김천시』탐방 청소년 상호 문화교류를 오는 7월 30일 부터 8월 1일까지 2박3일간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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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김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7번째 실시되는 이번 탐방은 청소년문화교류의 일환으로 매년 격년제로 방문과 초청을 실시해 왔다.
이번 탐방에서는 김천시의 문화재 및 유적지인 직지사, 직지문화공원, 도자기박물관, 백수문학관 견학 및 옥수수따기, 두부만들기, 천연염색하기 등 농촌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모둠활동, 체육활동, 어울마당 등을 통하여 청소년교류활동도 전개했다.
차정희 여성아동복지과장은 “군산시와 김천시의 청소년 상호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매도시간 친목 도모와 청소년 우의협력기반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대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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