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ews/김양훈기자] 장석현 인천 남동구청장이 취임이후 공식적인 첫 민생행보로 각 동 주민자치위원, 통‧반장과의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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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번 간담회는 구월1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19개동을 방문해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주민과 호흡하고 생활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과 통‧반장을 구청장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민선 6기동안 구민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구민과 함께 구정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라며 간담회 배경을 전했다.
현재까지 구월1동외 4개 동을 방문, 의견 청취 결과 반장이 제대로 활동 할 수 있도록 반장 처우개선 의견과, 청소, 안전, 주차문제 등 총 43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구는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즉시 담당부서에 통보 후 신속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장 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우리주변에는 아직도 취업을 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가정들이 있다”면서, 통‧반장들이 취업을 원하는 주민들을 발굴해 연결해주고, 기업체와 구직자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퇴직자를 활용한「창조경제 멘토서비스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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