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경진대회 시상식 거행
제2회 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경진대회 시상식 거행
  • 박철성 dhns@naver.com
  • 승인 2014.08.26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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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시상식 개최

[박철성 대기자] ‘스페셜K 시즌2’는 대한민국의 실력 있는 장애예술인들을 발굴하여 전문 음악인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대회로 전국에서 예선 210팀 1,400여명이 지원하여 본선에는 총 108개 팀 450여명이 참여하였고 ,스페셜K 본선 경연 부문별 참가팀 수는 성악 14개 팀, 서양기악 14개 팀, 타악 15개팀, 대중음악 15개 팀, 한국무용 9개 팀, 대중무용 12개 팀, 연극 15개 팀, 동영상UCC 15팀이 경연에 참여하였고, 경연 일정은 8월16일부터 8월21일까지 5일간 경연하여 스페셜K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대상 1명, 본상56팀, 입선 52개 팀이 수상을 하게 됐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대상 수상자는 곡명 ‘고구려의 기상’ 을 강력한 드럼과 빠른 스네아로 연주를 한 서양기악 부문 ‘씨빅타악앙상블’이 수상했다. 그리고 이외 ▲ 성악 ‘차명연’▲서양기악 ‘김민주’ ▲타악 ‘관현맹인전통예술단 `김소영’ ▲대중음악 ‘김남열’ ▲대중무용 ‘김희화’ ▲한국무용 ‘사단법인국제장애인문화예술교류 노원구 협회 에이블’ ▲연극 ‘신강수’ 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인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대회 심사위원이자 동영상UCC부문 심사를 맡은 작곡가 김종철은 “참가한 팀 모두 뛰어난 실력과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심사에 어려움이 컸다”며, “특히 기악부문의 경우 수상한 7개 팀 외에 추가로 더 수상을 하고 싶을 정도로 실력이 쟁쟁했다”고 했다. 이어 대중음악 부문 심사를 맡은 가수 조덕배는 “전년도 보다 뛰어난 참가자들이 많아 흡족해 했고, 일부 팀은 지금 당장 프로 가수로 나서도 될 정도”라고 평했다.

이에 ‘스페셜 K’의 김양수 대회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장애예술인들의 예술적 우수성을 재확인했으며, 본 경진대회가 앞으로 장애예술인들이 전문적이고 활발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스페셜K’ 공식홈페이지(http://www.specialk.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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