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발품으로 만든 마포아이키움 길라잡이Ⅱ” 출판기념회 열려
엄마들의 발품으로 만든 마포아이키움 길라잡이Ⅱ” 출판기념회 열려
  • 박철성 dhns@naver.com
  • 승인 2014.08.26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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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성 대기자] 지난 8월22일 13시 마포구청 1층 다목적실에서는 차재홍 구의장 및 지역사회기관 실무자, 주민 50여명이 참석한『마포아이키움 길라잡이Ⅱ』 책자의 출판기념식이 진행되었다. 『마포아이키움 길라잡이Ⅱ』는 마포에서 영유아를 키우는 엄마들로 구성된 돌봄커뮤니티 ‘키움’이 시소와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난 6개월간 마포구 구석구석을 탐방하며, 아이 양육과 교육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은 책자다.

이 날 현장에서는 『마포아이키움 길라잡이Ⅱ』제작하게 된 취지와 과정을 이야기 나누고, 엄마들이 참석한 주민들에게 직접 책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마포아이키움 길라잡이Ⅱ’는 마포구지역에 영유아들의 문화와 놀이공간, 아이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 가족별 지원정보기관, 보육 및 교육시설, 엄마들을 위한 공간, 도움받을 수 있는 곳, 유용한 인터넷 사이트 등 마포구 구석구석에 있는 다양한 기관들을 직접 방문하여 소개함으로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 재미있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무엇보다도 이 책은 마포구 영유아가정 양육자들이 모여 함께 제작한 책으로 주민들의 필요에 의해 주민들이 직접 만들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한편 '키움’멤버 방민경은 "책을 만들기 전에는 마포가 이렇게 멋지고, 재미있는 곳인 줄 몰랐어요 ‘마포에서 아이 키우는 것이 큰 행운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선배엄마들이 초보엄마들을 위해 생각을 모으고 발품을 팔아 정성껏 만든 이 책이 마포에서 오래오래 살고 싶어지게 하는 또 하나의 매력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마포구의회 구의장 차재홍은 “마포구에서 영유아를 양육하는 엄마들 간의 소통의 기회가 늘어나 마포구가 영유아를 양육하는데 더 좋은 양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향후 다양한 지역기관을 거점으로 『마포아이키움 길라잡이Ⅱ』가 필요한 엄마들에게 책을 배부할 계획이며, 시소와그네센터(02.706.0610/20)에 전화신청을 통하여 착불로 책자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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