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옥기자] 영주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4일「안전점검의 날」에 『즐겁고 안전한 추석보내기 운동』추진을 위하여 재난취약시설인 전통시장·대형판매시설·터미널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일제점검하고 안전문화정착을 위하여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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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영주공설시장 입구에서 영주시, 영주소방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재난구조협회 등 200여 명의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즐겁고 안전한 추석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아울러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병행 추진하여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시는 추석 명절의 안전을 대비하여 귀성·귀경길 주요도로 및 전통시장·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 안전문화캠페인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귀성길 운전·비상시 응급처치 등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 ‘명절연휴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 우리 집 안전관리’, ‘시장화재 예방요령, 비상구·소방 출동 길 확보 등 화재예방’ 등 『추석명절대비 안전수칙』리플릿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영주시는 9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안전 강조주간’을 설정하고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터미널, 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전기, 소방 등 안전점검을 중점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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