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문화관광해설사회는 지난 26일(목) 포항시청에서 열린 경북문화관광해설사회 정기총회에서 ‘우수 문화관광해설사회’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문화관광해설사회는 1997년 문화관광 봉사원 위촉을 시작으로 2005년 현재의 문화관광해설사로 명칭을 변경한 이후 37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영주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문화유산 및 관광자원을 유익하고 친절하게 안내하였을 뿐 아니라, 영주는 물론 경북문화관광해설사회의 운영 활성화와 관광 안내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영주선비문화축제와 경북문화관광해설사회 전진대회에서 선보인 ‘독도 플레시 몹’은 영주시 문화관광해설사회의 단결된 모습과 적극성을 충분히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화자 회장은 ‘문화관광해설사회의 활성화가 곧 질 높은 관광해설로 연계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앞으로도 영주시 문화관광해설사회의 적극적 운영으로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영주의 문화유적 및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영주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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